13 년 만에 다시 찾은 캠핑 융프라우에는
13 년 전의 추억은 커녕
잊고 있었던 13 년 전의 냉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3 년 전과 같은 것은
비오던 날씨뿐
세상에서 제일 (한국인에게) 불친절한 캠핑장
물론 우리가 그렇게 만든 것이지만
사람에 의해 옹졸해졌던 마음은
변함없던 자연 풍광에 녹아내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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