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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이제 어디가? 유럽 자동차 여행 시즌2 하이라이트 https://youtu.be/AvenvnBI-6o 프랑스 에페르니, 스트라스부르,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체코 플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플라샤우, 인스브루크, 이탈리아 베네치아 France Epernay, Strasbroug, Paris, Germany Frankfurt am Main, Czech Plzen, Austria Flachau, Innsbruck, Italy Venezia 더보기
소소한 기억속의 내모습은.. 프로세스가 요즘은 파리 지하철에 자주 머무릅니다. 문득 내 모습이 궁금해집니다. 더보기
파리 지하철 문의 손잡이처럼 나도 추억도 유치한 마음도, 혹은 지릿한 내음도 흘러갑니다. 더보기
카페 샤르봉 (Café Charbon) 샤르봉 카페, 신혼여행때 빌렸던 아파트 근처에 있던 카페다. 보통 200년 카페라 부르는데 19세기 후반에 생겼다. 마고나 플로르같은 유명세는 없지만 그 만큼 옛 분위기를 아직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미루고 미루다가 신혼여행 마지막날 오전에 느즈막히 일어나 브런치를 먹었다.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2년쯤 지나고 다시 들렀을땐 뜨거운 한 여름날의 저녁시간이라 샹그리아 피처를 시켰다. 처음으로 맛보는 제대로된 샹그리아였다. 서민와인은 스페인이 프랑스보다 맛있더니만 오히려 샹그리아는 프랑스가 맛있다니.. 경험으로만 만들어내는 종합의 오류는 어쩔수 없다. 고작 몇집 가보고 나라를 들먹이다니 저녁엔 식사메뉴가 있으니 저녁에 식사와 와인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낮에는 커피나 혹.. 더보기
파리에서 사온 책들.. 파리 모나리자 서점에서 사온 책들이다. 여행중엔 책 사기가 꺼려진다. 언어문제이기도 하지만 사실 젤 큰 이유는 무게때문이다. 여행중의 짐 무게는 삶의 무게보다 무겁다. 하지만 가벼운 그림책들을 발견하니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우리를 위한 선물, 미래의 아이를 위한 선물, 그리고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로 정말 딱이었기 때문이다. 괜찮은 사진집도 정말 싼게 많았지만 무게 때문에 그곳에서 보는 걸로만 만족해야했다. 마음 같아선 그 서점을 통째로 사버리고 싶기도 했지만.. 어쨋든 파리는 갈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메이드인차이나 기념품들로 넘쳐나는 선물가게에 지쳐있을 즈음 만난 서점이라 더더욱 맘에 들었던 것 같다. * 서점 구경 후 근처에 있는 유대인 거리의 팔라펠집에서 테이크아웃으로 팔라.. 더보기
[정보|파리] 파리의 할인 서점 모나리자(Mona Lisait) 마레지구의 쎙폴(St.Paul)역에서 내려 길건너 북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곳, 유대인 음식점 거리쪽으로 들어가기 전에 위치해 있다. 간판이 그닥 인상적이지 않아 처음엔 일반 서점이겠거니 하고 지나쳤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꽤 괜찮은 서적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었다. 물론 대부분이 불어서적이고 영어등 기타 언어는 극소수로 글 위주의 책은 불어가 가능한 사람 말곤 힘들듯 하다. 하지만 사진집이나 아트집 같은거 정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특히 감각있는 그림책이 많았다. (입구쪽) 나중에 정보를 살펴보니 마레지구 이외에 시청사, 레알지구등 파리에 6군대가 더 있었다. 모나리자 마레지구점 가는방법 : 메트로 St.Paul 역 하차 건널목 건너 두블록 지나 작은슈퍼 지나건너편 모나리자 마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