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11일 , 911 테러가 있던날
여기서 열대어들과 놀고있었다.
그래서 이 충격적인 뉴스를 이틀이나 지나서야 알았다.
동남아에서도 환상적인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들 중 하나인 레당섬 (Pulau Redang)이다.
쿠알라 트랭가누에서 한시간쯤 달려 시골의 한 항구(Merang Jetty)에서 배로 1시간쯤 더 들어가면 나오는 곳
요즘같이 추울때면 여기가 그리워진다.
이젠 겨울보단 여름이 좋다.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스본, 대항해시대의 내 고향 (2) | 2009.12.28 |
---|---|
차로 기차 타고 이탈리아로 (0) | 2009.12.23 |
두바이, 뜨거웠던 그 여름날 (0) | 2009.12.15 |
머리를 자르지 못하는 이유 (0) | 2009.12.14 |
텐트에 누워 바라보던 몽블랑 (0) | 2009.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