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투갈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스본, 대항해시대의 내 고향 이번 여정에서 해안가 도시를 다닐때면 대항해시대를 그려보곤 했다. 패키지시절부터 온라인까지 꽤나 미치도록 즐겼던 대항해시대, 리스본, 파루, 포르투, 세비야, 말라가, 베르셀로나, 그리고 베네치아까지... 특히나 리스본은 대온에서의 내 고향이라 정말 어이없게도.. 고향에 온 기분까지 들기도했다. (제길 덕후맞잖아!) 정말 유럽같은 느낌이 드는 도시 리스본 그리고 대항해시대의 리스본 그냥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생각나서 리스본 사진 몇장 끄적거린건데, 생각해보니 5월 23일 리스본에 도착한날 약간의 고생을 했었다. 늦은시간에 도착했는데 여긴 일반 전기코드가 없었다. 전부 캠핑장 전용 코드 뿐이었다. 리셉션에서도 변환잭이 없다고하여 톰톰에서 가까운 마트를 검색해서 늦은시간 혼자 차를 끌고나왔었더랬다. 비까지 주.. 더보기 이전 1 다음